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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
<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라는 말은 여럿이 쓰는 방 말고 자기 혼자 쓰는 방을 가지라는 부잣집의 여유 있는 요청이 아니다. 돈 벌기 위한 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혼자 고민하라는 뜻도 아니다. 그것은 혼자 세상의 모든 소음과 요구를 접어두고, 홀로 깊이 있는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느냐는, 참으로 우리의 가슴을 찌르는 혁명적인 내용이다. 외부의 소리가 아니라,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그런 시간을 가지고 있느냐는, 인간 실존의 소리를 존중하느냐는 외침이다. -이찬수 목사의 ‘나만의 골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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