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예수는 우리의 거리에 살아있다

에바다. 2016. 6. 8. 16:29

      예수는 우리의 거리에 살아있다
      
      “왜 우리는 세상에 왔나? 왜 또 하나의 교회를 세우나? 
      하도 예수의 얼굴을 일그러지게 그리고 있으니까. 
      나는 비록 못났어도, 내가 예수의 뒤를 제대로 따르지 못해도,
      내가 그리는 예수의 얼굴과 내 모습이 너무도 달라도,
      내가 그린 예수의 얼굴이 나를 마구 짓밟아도, 
      내가 모욕당하고 심판을 받아도 예수의 얼굴을 있는 그대로 그리자, 
      그 용기를 갖자, 나와 일치시킬 수는 없지만, 
      최소한, 예수의 얼굴을 이렇게 그려보자. 
      그러면 사람들이 비웃을 텐데, 아니야 내가 비웃음을 받을지라도 
      그의 모습을 정직하게 그리자. 
      세상에 그대로 드러내 놓자. 세상에 예수는 있다.
      지금도 살아 있다. 우리의 거리에 살아 있다.” 
      -이병일 목사의 ‘진리의 영이 오늘 우리에게’에서- 
      
      우리가 교회에 모인 것은 예수라는 이름으로 모여서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이 되기 위함이며 예수님의 모습을 정직하게 세상에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하나님의 뜻, 예수님의 꿈을 펼치기 위함입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복을 나누면서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세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이 예수님이 걸으셨던, 가려했던 길인지 아닌지를 반복해서 확인하십시오. 우리가 함께 하는 일이 예수님의 얼굴을 닮아가는 일, 예수님을 따르는 일이 되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