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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원수까지 되었을 때 조차
우리는 주로 스스로 약해서 살기 힘들었던 날들만 기억한다. 내가 먹고 살기 어려워서, 자식을 키우기 힘들어서, 더 이상은 한 순간도 지탱해낼 힘이 없어서 곧 죽을 것 같았던 날들만 기억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그처럼 내가 무능력했던 날들보다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범죄 했던 때야말로 정말 우리가 죽을 뻔했던 날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또 우리는 하나님께 불평원망을 일삼고 때로는 '하나님과 원수까지 되었을 때'조차 한번 택하신 자를 끝까지 사랑해 주시며 오히려 우리의 인생행로에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주'를 예비해 주셨던 은혜를 다시금 되새겨 보아야한다 -석기현 목사의 ‘라암셋에서 모압 평지까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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