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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광야
광야를 걷고 있는 나다. 광야를 걷고 있는 나를 만나야 내 안의 광야를 볼 수 있다. 내 안의 광야를 본다는 것은 내 안의 불평, 내 안의 불만, 내 안의 조급함, 내 안의 황량함, 내 안의 시기, 내 안의 욕구, 내 안의 불안, 내 안의 불신앙을 직시하는 것이다. 내 안의 광야를 봐야만 참된 나를 알 수 있다. 포장된 내가 아니라, 적나라하게 드러나 나를 봐야 한다. 내 안의 광야가 내 삶을 더 황량한 광야로 만든다. 내 안의 광야를 건너지 못하면 나의 삶도 여전히 광야에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정현구의 [광야에서 삶을 배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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