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지 마십시오. 십자가의 극한 고통을
당시 사람들이 참으로 의롭고 아무 죄가 없는 한 사람을 가장 처참하고 고통스러운 형벌인 십자가형을 받게 하고 죽게 했다는 것이다. 그 형의 절차는 먼저 죄인의 옷을 벗기고 나무에 등을 대고 눕혀 팔을 벌리게 하여, 손에 못을 박고 세로 형틀에 발을 못 박는다. 다음 십자가 끝부분을 땅에 대고 미리 파놓은 구덩이에 세운다. 그리고 오랫동안 피를 조금씩 흘리게 하여 고통 가운데 죽게 하는 방식이다. 동맥을 끊는 것이 아니라, 손발에서 피가 조금씩 흐르게 해 결국 숨이 끊어지게 하는 것이다. 아주 강인한 사람은 완전히 죽는 데 이삼 일이 걸리기도 했고. 어떤 경우 미리 채찍질에 죽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유동근 목사의 ‘예수님은 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야 했는가’에서-
'말씀의 은혜 > CTS 도서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이 없을 때 신앙이 나태해질 수 있다 (0) | 2019.06.03 |
---|---|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고 (0) | 2019.06.02 |
시험 없이 천국 간 성도는 없다 (0) | 2019.06.02 |
물질의 허무함 (0) | 2019.05.29 |
체벌 (0) | 2019.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