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시험이 없을 때 신앙이 나태해질 수 있다

에바다. 2019. 6. 3. 13:39

      시험이 없을 때 신앙이 나태해질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편안함을 원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더 평안한 삶을 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요 기도제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예수를 믿고 나서 평안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당한다.
       예수를 믿었기 때문에 당하는 고난의 예가 허다하다.
       이것은 우리의 죄나, 무엇을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다.
       물론 죄에 대한 징계로 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경우는 회개해야한다
       그러나 어려움을 당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련과 시험을 주시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시험이 없을 때 우리의 신앙이 나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박삼우 목사의 ‘피할 길을 내시는 하나님’에서-       
      
      평안하면 안일에 빠지고 신앙이 나태해집니다. 어려워야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편안할 때는 한결같이 영적으로 나태해졌고 무기력해졌었습니다. 타락했고 하나님에게서 떠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때때로 시험 혹은 시련을 주십니다. 그 괴로움으로 인해 정신을 차리게 되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듭니다. 시련을 통하여 우리를 보다 강하고 보다 굳센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시키시며 동시에 깊은 하나님의 은혜의 세계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