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에바다. 2019. 7. 5. 15:58

       
      돈을 어디에 쌓느냐에 따라 돈은 축복이 되기도 하고 재앙이 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 돈을 땅에 쌓지 않는 것이 첫 번째 기준임을 알려 주십니다. 
      나를 위해 땅에 쌓는 재물이 결코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도적을 불러들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보물은 꼭 재물만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것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이 보물입니다. 내 재능과 내 시간도 보물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나를 위해 이 땅에 쌓기 시작하면 나를 병들게 하고 언젠가 도적을 만나게 됩니다.
      -조정민의 [무엇이 성숙인가] 중에서- 
      
      보물은 귀한 것입니다. 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보물로 여기고 살아가는 삶입니다. 누구에게나 시간과 재능은 있습니다. 그것이 내게 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여길 때 보물을 찾게 됩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의 왜곡됨은 보물이 돈이라는 생각입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는 인생은 이 땅에서 이미 하늘을 소망하며 삽니다.

'말씀의 은혜 > CTS 도서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눔  (0) 2019.07.09
만 남  (0) 2019.07.08
갈망  (0) 2019.07.04
믿음의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0) 2019.07.04
그리스도인의 옛 성품과 새 성품  (0)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