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성 찬

에바다. 2019. 10. 16. 13:51

      성찬
       
      성찬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나눔으로 
      한 몸을 이루는지를 눈으로 보여주는 예식이다. 
      우리 가족이 예배드리는 교회에서 나는 종종 성찬예식을 함께 
      집례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속해 있다. 
      우리의 다름은 한 몸이 되는 데 방해되지 않으며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한 몸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썼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5)
      -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의 [선하고 아름다운 공동체] 중에서-
      
      성찬은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성찬은 하나님의 나라를 배우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지체가 한 몸에서 출발하였으며, 한 몸에서 떼어 나온 것이 우리입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통해서 우리가 한 몸임을 배우고, 나도 누군가를 위해 예수께서 당신의 살과 피를 깨뜨려 나눠주신 것처럼 나를 깨뜨리는 사랑으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존재한다면 서로 다름은 오히려 하나 됨의 이유가 되며, 하나 되어야 할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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