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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찌르는 가시가 들어오는 것은
제가 작년에 전라남도 완도 진주 양식하는 곳에 갔었습니다. 조개를 길러서 그 속에서 진주를 캐내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서 진주가 나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들이 조개가 자라는데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자랄 때 혹시 그 속에 자신을 찌르는 이물질이 들어오면 조개는 아파서 분비물을 발산하여 그 분비물이 조개껍질로 발전하는데 그것이 모여서 그토록 좋아하는 진주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아픔이 있었기에 보석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지금 고통이 있으십니까? -박종화 목사의 ‘약점을 자랑하는 사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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