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영의 눈이 열려야 가능한 것이다

에바다. 2020. 1. 14. 09:33

      영의 눈이 열려야 가능한 것이다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서 
      자기 아들을 죽여야 하는 상황이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보통 아버지는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아들을 결박하여 제단에 올려놓고
       죽이려고 칼을 들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이를 중지시키면서 
      대신 수양을 준비해 주셨던 것이다.
       이 때 아브라함이 그 땅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아브라함은 영의 눈이 열렸기 때문에 
      이 아들을 번제물로 드리면 
      하나님께서 또 아들을 주실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영의 눈이 열려야 가능한 것이다.
      -정판수 목사의 ‘하갈아 두려워 말라’에서 -   
      
      육신의 생각으로는 아들을 자기 손으로 죽여 번제물로 드릴 수 없습니다. 영의 생각이라야 가능한 것입니다. 반석 같은 믿음의 생각이라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욥은 욥기 1:21에서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라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아무나 이런 고백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으로 영의 눈이 열려지기를 기도하십시오. 영의 눈이 열린 사람만이 이런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