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네가 아파하는 순간에는 내가 너를

에바다. 2020. 1. 15. 21:14

      네가 아파하는 순간에는 내가 너를
       
       메리 스티븐슨의 ‘모래 위의 발자국’ 이란 시입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밤에 꿈을 꾸었다.
       그가 예수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는 꿈이었다. 
      그는 모래 위의 발자국을 돌아보았다. 
      그런데 드문드문 한 사람의 발자국만 보이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때는 자신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럽던 시기였다. 
      그래서 그가 예수님께 물었다. 
      “주님, 제가 가장 힘들고 가장 주님을 필요로 했던 순간마다 
      주님은 왜 저와 함께 하지 않으셨나요?
       보세요! 저렇게 저기 한 사람의 발자국뿐이지 않습니까?”
       주님이 대답하셨다. 
      “사랑하는 아들아, 저 숱한 시련의 때, 
      네가 아파하는 순간에는 내가 너를 업고 걸었단다.”
      -장선희 목사의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에서-      
      
      우리는 때때로 “지금 하나님은 아디 계신 걸까? 나는 지금 너무나 힘이 드는데... 아무도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구나,,,”라고 홀로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우리 곁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희노애락’을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십시오. 필요하시면, 아예 우리를 업고 가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