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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그 손을 잡아주실 터이니
제가 현실이 답답해서 무력감을 느낄 때면 마치 습관처럼 떠올리는 시편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걷는 길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면,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어쩌다 비틀거려도 주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니, 넘어지지 않는다"(시37:23-24). 이 시구를 읊조리다 보면 어느새 새 힘이 솟아오릅니다. 가끔은 비틀거려도 괜찮습니다. 주님이 그 손을 잡아주실 터이니 말입니다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만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꼭 붙드는 것입니다(말4:4). 그러기 위해서는 늘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김기석 목사의 ‘우주의 윤리적 포물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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