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에바다. 2020. 4. 17. 20:48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해 봅시다.
       그가 무엇으로 의롭다고 여김을 받았습니까? 
      할례를 통해서 입니까? 아니면 이삭을 드린 사건입니까? 
      그가 의롭다고 여김을 받은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믿을 때였습니다.
       우리가 유대인처럼 할례를 받지 않더라도 
      비록 죄된 행위와 바르지 못한 생각으로
       스스로가 괴로워할 지라도 <용서받는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서 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하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행위의 법으로?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롬 3:27b)
       -황남덕 목사의‘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기쁨’에서-   
      
      인류는 아담과 이브의 범죄이후 모두가 다 죄의 사슬에 매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도 스스로 구원을 이룰 만큼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율법의 모든 항목을 다 지킬 수 없고 또 지속적으로도 지킬 수가 없습니다. 행위로서 자신을 본다면 점점 더 주님께로부터 멀어지는 모습에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아니 행위 뿐만이 아니라 생각조차도 부끄러운 생각에 머리를 흔들곤 합니다.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선 우리는 스스로가 죄인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는 그 믿음자체가 죄의 굴레에서 해방 받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