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싸가지가 없다고요 얼마전 증경총회장 몇 분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그때 나온 말이 " 요즘 사람들 싸가지가 없어요". "제 자식도 부모에게 아무렇게 대하는 데요" 라는 내용이었다 증경총회장 중 한분이 월남하여 교회를 세웠다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다 목사는 연로하여 후임 교역자를 세우는데 일반대학을 나온 자기 아들을 세우려고 하여 그를 총신에 편입시켰고 그리하여 결국 아들을 후계자로 세우고 원로목사로 은퇴하였다 평생을 교회 세우고 강단 지키며 부흥회를 인도한 아주 특별한 위치에 있는 교단의 중요인사였다 그런데 원로목사의 후계자(즉 아버지의 후계자)로 세습한 아들 목사가 매사에 아버지를 못마땅히 여긴다 그래 아버지는 될 수 있는한 아들과 얼굴을 맞대지 않으려 했고 아들이 목회 잘할 수 있도록 애를 썼다 그러나 아들은 아버지가 친아버지인데도 늘 못마땅히 여겨 핀잔을 주었다 그런데 며칠전, 아들은 아버지가 내 얼글 보기 싫어 교회를 안나오니 교회서 은퇴시에 원로목사용으로 준 승용차를 회수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아들은 아버지가 무슨 범죄자나 되는 듯 아들이 아버지를 치리하겠다고 하여 결국 "싸가지가 없는 놈" 이라는 말이 나왔다 세상에 싸가지가 없는 이가 점점 많이 보인다 월드컵인가. 그것이 무엇이길래 교계의 목사들이 장로들이 월드컵에 치중하여 무슨 필승 선교회를 만들었다고 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16강에 실패하였다.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이유는 만일 16강이니 8강이니 승리했다면 그 공이 모두 '붉은 악마'에게로 돌아갈 것이 아니겠는가, 거기서 더하여 싸가지 없는 정치인 싸가지 없는 목회자들이 우쭐대면서 자기들 공로인양 으스대는 꼴을 어떻게 볼 것인가 말이다 아버지를 내 몰고 차량을 빼앗고 치리를 한다는 그 아들같이 역사를 모르고 옛날을 기억 못하는 싸가지없는 이들이 이기지 못하게 하신 하나님이 우리 교계에도 사람이 이기지 못하게 하실 것을 바란다 우리나라와 스위스가 맞붙었다 그날 한쪽 얼굴은 삽자가요 다른 한쪽은 완전한 붉은악마로 꾸민 붉은 악마들이 온통 외쳐댔다 이 사실에 "주여 악마가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한 이가 있었다 '주여 이 악한 시대에 싸가지 없는 이가 더 이상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소망한다 -방패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