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적이 누구에게 일어났습니까?
굶주리고 헐벗으며 로마의 지배를 받는 사람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헐벗고 굶주리며,
멸시 천대받는 이 사람을 하나님은
불쌍히 여겨 주십니다.
성경에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셨던
모든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눈이 없고 보지 못하는 사람은
실로암으로 보내어 주셨고,
열 명의 문둥병자를, 앉은뱅이를,
거지 바디매오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가난한 나사로를 살려주셨습니다.
전부 다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주님은
연약한 자 약한 자들의 친구가 되십니다.
외롭고 부모 없으며, 슬프고 절망 중에 있는
사람들을 주님은 끊임없이
오늘도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살아가면
여러분에게도 실로암이 올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 닛시가 옵니다.
나사로의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잘 사는 것을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잘 사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기적을 행하지 않습니다.
이제 잘 사는 사람은
자기에게 주시는 이 축복을 가지고
내게 더 기적을 달라고 그러지 말고,
오늘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바친 이 어리아이와 같이
다른 사람을 부요케 하는 일에
여러분의 부유하심이 쓰여 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 교회와 가정의 부유함,
이로 인하여 ‘내가 더 부유하여야 하겠다.
있는 중에 더 있어야 되겠다.’ 라면
이것은 욕심입니다.
그건 자기도 못 살고 이웃도 못 삽니다.
내게 주신 것 조금이라도 나누어 줄때에 그것이
기적이 되어서 그도 잘 살고,
하나님은 내 기업도 더 든든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선한 일을 잘 배워서 선한 일에
부유한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김삼환목사 설교중에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