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아름다운주의향기를 160

먼저 가슴을 여는 자가 진정한 승자

먼저 가슴을 여는 자가 진정한 승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갈을 받고 나는 그 자리에서 부르르 몸을 떨었다. 뜨거운 물을 한 사발이나 마셨는데도 떨리는 건 멈추지 않았다. 우리 집안에서 나와 함께 하나님을 믿은 사람은 딱 두 명이 있었는데, 한 분은 우리 어머니요, 또 한 분은 우리 아버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