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충만할 때

에바다. 2016. 3. 10. 18:01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충만할 때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눈에 보이는 외적인 것에 마음을 뺏긴다.
      이는 내적 공허 때문이다. 신앙인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의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의 모습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내적 공허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신앙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내적 공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갈 때 이것이 가능하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야 한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의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 
      즉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엡 4:13, 골 1:28).
      - 노용찬 목사의 ‘푸른 하늘을 보며’에서 -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삶의 수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우리 삶의 목표 자체라는 뜻입니다. 그분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게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충만할 때 영원한 생명이 넘쳐나게 되며 하늘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