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한 사람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라

에바다. 2016. 4. 16. 10:13

      한 사람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라
      
      목회하면서 숫자에 목표를 두지 않으려고 애썼다.
      관심과 돌봄을 감당하기 위해 가끔 숫자를 세어보지만
      숫자가 목회의 목표가 된 적은 없다.
      동역자 들에게도 숫자를 헤아리라고 언급하지 않는다.
      한 사람, 한 사람을 섬기며 양육하는 일에 전념하라 권면한다.
      한 시대를 품에 안고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자신을 던질 수 있는 한 사람을 키우는 일에 집중한다면
      이보다 값진 일이 어디 있겠는가.
      - 최상태 목사의 제자훈련 이후의 제자훈련‘에서 -
      
      예수님은 아흔 아홉 마리의 양을 우리에 둔 채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으러 떠난 목자입니다. 자기 양을 알고 양의 이름을 부르며 양을 위해 목숨을 내놓는 목자입니다. 공생애 기간에는 군중에 투자한 시간보다 열두 제자에게 집중한 시간이 많았습니다. 한사람의 지체를 온전히 세우는 일은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한 첫 걸음이며 매우 가치 있고 효과적인 일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