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새 족보를 연 둘째 사람 때문에

에바다. 2016. 6. 3. 15:22

      새 족보를 연 둘째 사람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첫 번 아담이 대표자로서 만든 족보를 끝낸 마지막 아담이며 
      또한 죄인의 대표자였던 첫 사람의 족보를 끝내고 
      새로운 족보를 연 둘째 사람인 것이다. 
      이것이 성경이 이야기하는 대표원리이다. 
      우리가 아담과 한 통속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인 것만큼 
      이제는 그것보다 더 넘치게 예수 그리스도와 
      한 통속일 수밖에 없다는 것 역시 사실인 것을 알아야 한다.
      아담에게 사실인 것은 나에게 사실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사실인 것은 
      또한 우리 믿는 모든 자에게 사실일 수밖에 없다. 
      -박영선 목사의 ‘대표원리와 구원’에서-   
      
      내가 범죄하지 않았는데도 아담 때문에 내가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내가 죄를 짖지 않았는데도 아담 때문에 죄악 세상에서 살면서 부당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모든 신자는 칭찬과 축복과 약속들을 받을 아무 조건과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님 때문에 그것들을 받는다는 것이 사실일 수밖에 없게 된 것과 같습니다. 이것이 신자들의 기기묘묘한 축복의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