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천둥번개 영성, 햇살의 영성

에바다. 2016. 6. 8. 16:33

      천둥번개 영성, 햇살의 영성
      
      천둥번개 영성은 ‘급하고 강한 바람’이 지나간 후에 허전하다.
      바람은 일회성이다. 
      그리스도인은 한 번 체험하는 은사가 아닌 일상성을 추구한다.
      더 중요한 것은 집단이 아닌 하나님과의 개인적 만남이다. 
      말씀과 일대 일의 교제이다. 
      나의 일상 속에서 나의 감수성으로 만날 수 있는 
      햇살같이 고요하고 잔잔한 내면의 체험이다. 
      천둥번개 같은 한 번의 체험이 아니라
      소리 없이 내리는 은혜로운 말씀을 선택하고 집중한다.
      우리의 속사람은 한꺼번에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먹을 때 성숙하는 것이다 
      -정대운 목사의 ‘양과 밀알의 영성’에서-  
      
      햇살의 영성은 비둘기 같이 온유한 성령 체험, 그 성령 안에서 말씀과의 뜨거운 만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고 집중하면 귀가 열립니다. 마음의 할례가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해지면 주님을 사랑하고, 순종합니다. 그때 우리는 햇살 같은 영성으로 매일매일 자라나서 사랑과 은혜의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