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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초대교회는 사도들을 중심으로 한 말씀 중심의 영생의 공동체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그 안에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생명이 거하는 자입니다. 성령세례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합니다. 아담 안에서 죽은 영이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됨으로써 산 영이 되었습니다. 이는 믿는 자 안에서 새롭게 된 영이며, 그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일상의 규례가 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사는 것이 ‘날마다의 일상’이 된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썼는데,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서형섭의 [하늘에 속한 말씀의 기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