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말씀

에바다. 2019. 4. 13. 10:53

      말씀
      
      초대교회는 사도들을 중심으로 한 말씀 중심의 영생의 공동체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그 안에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생명이 거하는 자입니다. 
      성령세례는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합니다. 
      아담 안에서 죽은 영이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됨으로써 산 영이 되었습니다. 
      이는 믿는 자 안에서 새롭게 된 영이며, 그 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내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 일상의 규례가 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사는 것이 ‘날마다의 일상’이 된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썼는데,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습니다.
      -서형섭의 [하늘에 속한 말씀의 기쁨]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것은 그분이 나의 주권자, 통치자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즉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분이 하신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를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 가운데 날마다 말씀하십니다. 생생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우리는 먹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살게 하는 일상의 영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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