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이 세상을 벌하려고 오신 분이 아니다

에바다. 2019. 11. 19. 17:35

      이 세상을 벌하려고 오신 분이 아니다
       
      유대인이 마치 개처럼 취급을 하던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배척하자 
      제자인 야고보와 요한이 그들을 저주하기를 
      하늘에서 불을 내려서 
      저들을 멸하시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요즘 같으면 핵무기로 박살을 내게 하소서 이지요.
       예수님은 그들을 향하여 꾸짖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정죄하고 벌하시려고 오신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사랑으로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민경진 목사의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주님의 부르심에는 혈통이나 인간적인 조건은 없습니다. 예수를 전하다가 박해를 하거나 좀 불미스런 일이 있어도 다른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합니다. 그들이 비록 세상에서 배척을 받는 사마리아 사람이라고 하여도 벌을 받을 대상이 아니라 구원의 대상이기에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