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적 자기 평가
어떤 때는 내가 찾는 물건을 가까이 두고도 부부간에도 스스로를 크게 여기는 사람은 손해를 보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 남편은 '내가 시집 못 갈 여자 하나 구제했지' 생각한다. 아내는 내가 남편을 데리고 살아주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못하다고 생각하면 상대방이 나에게 과분하다고 여기게 되어 늘 고맙고 행복하다. 결국 자기 평가의 기준에 따라서 행복도 불행도 감사도 원망도 결정되어지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자기를 작게 보았기에. 죄인의 괴수요 만삭되어 나지 못한 자와 같이 자기를 평가했다. 그러므로 핍박을 받아도,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환난을 당해도, 누구를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기에게는 과분한 것이라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그런데 이 자기 평가가 하나님의 은혜를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귀하게 사용하시는가? 한 마디로 자기를 낮게 평가하는 사람이다. -박삼우 목사의 ‘두 기도하는 사람’에서-
'말씀의 은혜 > CTS 도서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죄책감 (0) | 2019.12.07 |
---|---|
교회가족 (0) | 2019.12.05 |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이룰 수 없다 (0) | 2019.12.05 |
하나님의 일은 혈기로 할 수 없다 (0) | 2019.12.02 |
영의 눈이 열려야 볼 수 있다 (0) | 2019.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