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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더십(leadership)
리더십은 헤드십(headship)과 구별되어야 한다. 헤드십은 공식적 권위와 지위에서 법으로 인정된 권한을 기반으로 발생한다. 사장이 “내가 조직의 장이니, 내 말대로 해라”는 식의 명령조의 지도력은 헤드십이다. 지금은 헤드십 시대가 아니라 리더십 시대이다. 헤드십으로 명령하고 책망한다고 유능한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리더십을 갖추어야 우수한 리더가 되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도자가 된다. 그래서 스탠리 후피는 “지위가 리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지위를 만든다”고 했다. -강정훈의 [신수성가] 중에서-
예수님의 권위는 리더십입니다. 수평적으로 낮아짐을 택하였던 리더십에서 권위가 드러납니다. 세상의 헤드십은 자신이 갖게 되는 위치라는 힘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헤드십은 조직을 움직일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은 못 움직입니다. 어느 정도의 업무 성과를 낼 수 있지만 사람을 얻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수직적 헤드십이 아닌 수평적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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