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CTS 도서큐티

성경 묵상을 위하여

에바다. 2016. 1. 19. 17:11

      성경 묵상을 위하여
      
      성경을 통하여 신앙의 유익을 얻으려면
      시간과 환경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명백히 말할 것은 조용한 시간이 있어야만 된다는 사실이다.
      사람에 따라 좋은 시간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느 시간이든 간에 그 시간은 일정해야 한다.
      그 절대적인 필요성을 느끼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곧 성경을 읽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든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얼마의 일정한 시간을 내야 한다.
      아침마다 세수를 하고, 저녁마다 식사를 하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조용한 시간을 내는 일과여야 한다.
      묵상의 시간을 통해 최대의 유익을 얻으려면
       다른 모든 것으로부터 마음의 문을 닫아야 한다.
      -프랭크 호튼의 ‘조용한 시간에서’-
      
      우리는 공부, 식사, 오락, 취침 등에는 조직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만 제외한 모든 일을 조직적으로 잘 한다는 것은 이상하고도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영혼의 요구는 될대로 되라고 내버려두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육신을 위하여 하루 세 끼의 식사를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성경 묵상을 위하여 매일 일정한 시간을 내어야합니다. 우리 영혼을 위하여 조용한 시간을 가질 때 이미 영혼은 평온하거나 아니면 즉시 평온함을 찾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