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생존자, 그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 자살 생존자, 그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 ▲강선영 목사 “딸의 죽음이 나 때문인 것 같아요.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을 때 관심을 가졌어야 했는데… 설마 자살을 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그렇게 착한 아이가 어쩌다가… 다 내 잘못이에요.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 불쌍하고 가슴이 아..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6.08
영적 부흥부터 갈망하라 영적 부흥부터 갈망하라 ▲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케임브리지대 교수 아마르티아 센은 역사를 보면 국가가 부흥할 때는 먼저 기독교의 영적 부흥이 선행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중국 베이징대 엔써 경제학 교수도 20세기 초 교회가 부흥되고 기독교 복음 ..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6.05
인생의 길 인생의 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우리 인생은 윷말을 쓰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지름길인 듯하여 길을 잘못 들면 죽기도 하고, 돌아가도 안전한 길이 있다. 잘 나가다가도 어느 순간 보면 잡히는 위치에 와 있고, 어쩌다 윷말을 업고 가면 의외로 빨리 목..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6.03
사랑 없는 결혼-야곱과 레아 사랑 없는 결혼-야곱과 레아 ▲이선이 목사 “갑돌이와 갑순이는 한 마을에 살았더래요. 둘이는 서로서로 사랑을 했더래요. 그러나 둘이는 마음 뿐이래요. 겉으로는 음음음 모르는 척했더래요. 그러다가 갑순이는 시집을 갔더래요. 시집 간 날 첫날 밤에 한없이 울었더래요. 갑순이 마음..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6.03
꿈은 격려를 먹고 꽃핀다 꿈은 격려를 먹고 꽃핀다 ▲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한창 정치 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루즈벨트는 39세 무렵 갑자기 몸에 마비증세가 나타났다. 더 이상 걷는 것이 어려워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다. 그는 절망에 빠져 한동안 방에 틀어박힌 채 문 조차 열지도 않았다. 그러자 부인인 ..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5.30
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41) 비둘기에게서 배운다-3 성경 속에 들어 있는 과학 정보들 (41) 비둘기에게서 배운다-3 자연은 선생이다: 비둘기에게서 배운다-3 “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비둘기)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5.30
여백의 미 여백의 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일본의 한 시인이 “휴대전화를 가진 이후로 극도의 외로움에 빠졌다”고 고백한 시가 있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정을 쌓아 오던 것을, 요즈음은 컴퓨터나 전자기계가 대신하고 있다. 요즈음 지하..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5.27
신자생존-에서와 그 아내들 신자생존-에서와 그 아내들 ▲이선이 목사 적자생존(適者生存)이란,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생물이나 집단이 살아남는다는 뜻이다. 영어로 “Survival of the Fittest”라는 다윈의 진화론을 한 마디로 요약한 말이다. 필자는 적(適)자생존의 맨 앞 글자를 바꾸어 신(信)자생존을 주장하고자 ..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5.27
봄 우울증을 아세요? 봄 우울증을 아세요? ▲강선영 목사 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신록은 더욱 짙어지고 기온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길가엔 낮은 봄꽃들이 무리지어 피어 있고 세상은 온통 따사롭고 화사합니다. 하지만 이 활기찬 봄 기운을 느낄 수 없고 오히려 우울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5.25
그대 가시가 꽃이 되게 하라 그대 가시가 꽃이 되게 하라 ▲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시인 나는 아내가 한 말 두 가지를 잊을 수 없다. 젊은 시절 개척을 준비하기 위해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땄다. 그런데 집에 갔더니 아내는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아들아, 너네 아빠 이제 택시 운전이라도 해서 너 먹여 살.. 말씀의 은혜/신앙,시사,목양 칼럼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