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에 빛나는 보석 내 속에 빛나는 보석 바다 속에 조개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개는 이웃에 사는 조개를 만나 하소연을 했습니다 ˝내 몸 속에 아주 귀찮은 것이 있어. 무겁고 둥글게 생겼는데 아주 귀찮고 불편해.˝ 그러자 이웃에 사는 조개는 아주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아주 건강해. 몸 속..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2.13
용서의 꽃 용서의 꽃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 사실은 용서하지 않은 나 자신을 용서하기 힘든 날이 있습니다 무어라고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나의 부끄러움을 대신해 오늘은 당신께 고운 꽃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토록 모진 말로 나를 아프게 한 당신을 미워하는 동안 내 마음의 잿빛 하늘엔 평화의 구름 한 ..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2.07
감사드리는 마음 .. 감사드리는 마음 주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구원의 기쁨 알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영혼 깊이 체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를 향하여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와 또 감사가 쏟아져내리는 것입니다 작은 것을 감사드리면 큰 것을 더욱 감사드릴 수 있고 주..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2.04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랑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랑 폭풍우 몰아치듯 격정적인 사랑이라 해도 참된 사랑이 아니라면 한순간에 다 끝나고 말아 해변가에 흩어져 있는 조가비 같다면 서로의 얼굴을 어찌 바라보겠습니까 풍선에 바람만 쉴새없이 불어넣듯이 맨 가슴만 가득 부풀어올랐다가 한순간 터져 버리고 말아 모든 것이 다 산..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2.01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한 목숨 살아감이 힘들고 어려워 서로가 한 가슴 되어 사랑을 하여도 짧고 짧기만 할 삶을 무슨 이유로 무슨 까닭에 서로가 짐 되고 서로가 아픔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참으로 우리들의 삶이란 알 수가 없어서 홀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가을이 오면 여름날의 화려함이 ..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1.27
가족 가족 하늘 아래 행복한 곳은 나의 사랑 나의 아이들이 있는 곳 입니다. 한 가슴에 안고 온 천지를 돌며 춤추어도 좋을 나의 아이들. 이토록 살아보아도 살기 어려운 세상을 평생을 이루어야 할 꿈이라도 깨어 사랑을 주겠습니다. 어설픈 애비의 모습이 싫어 커다란 목소리로 말하지만 애정의 목소리를 ..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1.26
내 사랑아 사랑의 불을 지펴라 내 사랑아 사랑의 불을 지펴라 내 사랑아 사랑의 불을 지펴라 내 가슴에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라 날마다 뜨고 지는 저 태양도 아침이면 붉게 타오르며 떠올라 저녁에도 붉게 타오르며 황혼이 진다 명치끝 그리움 덩어리로만 애태우지 말고 화려한 사랑의 불꽃으로 타올라라 욕망의 찌꺼기 하나..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1.20
철강왕 카네기의 후계자 철강왕 카네기의 후계자 미국 대 강철 회사 사장인 카네기가 후계자를 지명하게 되자 전 세계의 눈이 그 쪽으로 쏠렸습니다. 그 회사의 중역들 중에는 탁월한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누가 후계자가 될 것인지가 관심의 초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카네기는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쉬브’라는 사람을 후..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1.15
초대 받지 않은 사람 초대 받지 않은 사람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을 둘러보며 랍비가 말했습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 이곳에서 여섯 사람이 모여 중요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토의할 것입니다. 참석할 분들은 이미 내가 통지해 두었네.” 그리고는 각자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회의 장소에 모인 사람은 여섯 사..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1.13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한 순간 내 마음에 불어오는 바람일 줄 알았습니다. 이토록 오랫동안 내 마음을 사로잡고 머무를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여운이 남아 지울 수 없는 흔적이 남아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만남과 사랑이 풋사랑인 줄 알았더니 내 가슴에 새겨두어야 할 사..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