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소리쳐라! 희망을 소리쳐라! 시간이 흐르고 마음도 흐르고 강물도 흐른다. 맺힌 것 풀지 못해 가슴을 치는 자여! 흘러가는 시간처럼 그냥 흘려보내자. 맺힌 것 풀려고 더 이상 용쓰지 말고 파도가 쓸려가듯 그냥 그렇게 두자. 따라 가고 쓸려 가고 끌리어 가더라도 세상은 그렇게 가는 것이 정답이라 하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8.23
어머니의 손길 어머니의 손길 빈 마음 간직하고 희생의 칼을 들고 행복 바구니에 채우려는 내용은 사랑의 본질이었다 절망은 추슬러 내고 소란스런 이웃잔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인간이 빵으로만 사는 것이라면 넉넉한 밀가루면 어떠랴 비 눈바람 매섭게 몰아치는 겨우내 살을 베는 시림 안고 얼음을 깨고 많은 빨래..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8.18
드넓은 사랑의 가슴 드넓은 사랑의 가슴 주님 주신 잔 받고 보니 영광의 잔 아니오 고뇌의 쓴잔이네 백성들의 제비뽑는 소리 은장도 꺼내주며 이 가문 위해 죽으면 홍살문 세우리라 영광의 면류관 씌우리라 섶자리 깔아놓은 지엄하신 분부 앞에 겸손히 무릎 꿇으니 감람산 마루 초승달만 나의 애를 끊나니 주여! 당신이 ..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8.13
나는 의자가 되고 싶소 나는 의자가 되고 싶소 나는 의자가 되고 싶소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말이오 세상에는 많은 의자들이 있지만 말이오 나는 고관대작 집에 놓여지는 의자는 되기 싫소 왜냐구요? 돈푼께나 있다고 돈 자랑하는 꼬락서니도 권력께나 있다고 목에 힘을 주는 꼬락서니도 나는 볼 수가 없을 것 같소 나는 말..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8.09
만들어진 매듭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만들어진 매듭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던 못나가던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 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7.09
탐욕의 끝 탐욕의 끝 탐욕은 영혼의 키를 갉아먹는 어리석음이다. 한 남자가 길을 걷던 중 값비싼 보석이 묻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욕심이 나서 그것을 캐내기 위해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보석은 생각보다 깊이 묻여 있어 쉽게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있는 힘을 ㅏ다해 파고 또 ..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5.06
한 알의 진주 한 알의 진주 하늘을 향해 가슴을 열다 삼켜버린 작은 모래 한 알 살속 깊이 파고드는 소금기는 태산처럼 몰려 오는 파도를 칼질하며 어제와 오늘이 흘러가고 숨죽여 내려와 공격하는 거북을 피해 갈매기처럼 날고 싶던 작은 소망 채찍으로 밀려오는 포말의 기도에 저 큰 하늘 눈에 핏발이 선다 세월 ..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4.23
좁은 길을 가는 우리가 할 일은 좁은 길가는 동안 우리가 할 일은 말하기는 쉬워도 행하기는 어렵습니다. 만남은 쉬워도 이별은 어렵습니다. 받기는 쉬워도 주기는 어렵습니다. 은혜는 쉬워도 사랑은 어렵습니다. 삶을, 너무 나무라지 마십시오. 다들 어려운 길, 애태우며 가고 있습니다. 넓은 길가지 않고 좁은 길 걷느라 오늘도 저..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3.30
이런 사람과 만나라 이런 사람과 만나라 내일을 이야기하는 사람과 만나라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자라는 식물과 대화하는 사람과 만나라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될 것이다.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기준 잡힌 인생을 살 것이다.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라 풍요롭게 살아갈 것이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3.12
김연아와 버나드 쇼 김연아와 버나드 쇼 김연아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한 동작을 익히기 위해서 만 번을 연습합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은 진리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열심히 쓴 극본을 읽어보던 그의 아내가 말했다. "여보, 이거 완전히 쓰레기네요" 그러자 버나드 쇼가 대답했다. "..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