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그대가 좋습니다 기도하는 그대가 좋습니다. 늘 기도하는 그대의 모습이 좋습니다. 마음으로 간절히 주님을 향해 손을 모은 그 모습을 보면 가슴이 뭉클합니다. 기도는 인간의 힘이 아닌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겸손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잠에서 깨어나 가장 먼저 손을 모으고 주님을 향해 감사를 하는 당신의 모..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29
삶은 아픔보다 위대하다 삶은 아픔보다 위대하다 아버지께서 고기가 잘 안잡히면 바다를 보면서 "바람이 한번 불어야 할 텐데..."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태풍이 불어와 바닷속까지 뒤집히면 산소가 풍부해지고 먹이가 많아집니다 그러면 고기들은 활동을 많이 하게 되고 어부들은 고기를 많이 잡게 되지요 우리 삶에도 태풍이 ..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16
내가 연약할 때 .. 내가 연약할 때 병상에서 묵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욥이 죽음의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처럼 그 아름다운 묵상의 열매를 맛보는 법을 배웠습니다. 내 힘으로는 성경책도 들 수 없고, 물 한 모금도 마실 수 없는 지극히 연약한 존재가 되고 나서야 비로소 하나님께 나를 맡기는 법을 배..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16
잠 시 잠시 태양이 구름에 가리어 빛을 잠시 볼 수 없으나 태양이 없는 것이 아니다 기쁨이 잠시동안 떠나 있어도 기쁨이 다시 오겠으며 주님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지만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를 도우시며 우리를 구하신다 어제는 환란이 있었으나 내일은 안식을 누리리라 밤에는 슬픔에 잠겨 있..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11
나이 마흔 넘어 세상을 산다는 것/푸른초장님의 칼럼 옮김 나이 마흔 넘어, 세상을 산다는 것 '석양빛 붉은 울음을 제 뼛속마다 고이 개켜 넣는 거라' 고 누가 말했던가! 처량한 마음을, 넥타이로 단단히 졸라매어 보기도 하고 느슨해진 구두 끈을 옹쳐매 보아도 터벅 터벅 길을 걷는 사십대의 뒷모습은 허전하기만 하다 지나버린 시간 때문일까? 빼곡한 아파트..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08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 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이번 인생보다 더 우둔해지리라. 가능한 한 매사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붙잡으리라. 여행을 더 많이 다니고 석양을 더 자주 구경하리라. 산에도 더욱 자주 가고 강물에..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08
믿어줄 거라는 확신 믿어줄 거라는 확신 일 년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프랑스 리옹으로 돌아온 의학자 라블레는 빈털털이 신세였다 당장 파리로 가는 여비를 마련해야만 했다 마침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에 참석하게 됐는데, 그에게도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주어졌다 문득 좋은 수가 떠올랐다 그는 강연을 하..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08
싸가지가 없다고요 싸가지가 없다고요 얼마전 증경총회장 몇 분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그때 나온 말이 " 요즘 사람들 싸가지가 없어요". "제 자식도 부모에게 아무렇게 대하는 데요" 라는 내용이었다 증경총회장 중 한분이 월남하여 교회를 세웠다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다 목사는 연로하여 후임 교역자를 세우는데 일반..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04
우리가 어느 사이에 우리가 어느 사이에 내 젊음을 모두 바쳐 그대를 사랑하여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연인들은 주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의 깃발을 휘날리기 때문입니다 젊은 날의 사랑마저 애증으로만 남는다면 우리들의 삶은 고통의 눈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엔 대화조차 어설프던 우리가 어느 사이에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04
어느 석공 어느 석공 3년 전, 할아버지는 어느 늙은 석공에게 오석비석(烏石碑石)을 주문한 일이 있었다. 나이가 칠십이 넘은 그 석공은 비석을 다루고 글자를 새기는 데 아주 이름난 사람이었지만,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마음에 내키지 않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좀 괴팍한 성격의 노인이었다. 그런 까.. 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200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