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으로/소망과 희망의샘 692

나이 마흔 넘어 세상을 산다는 것/푸른초장님의 칼럼 옮김

나이 마흔 넘어, 세상을 산다는 것 '석양빛 붉은 울음을 제 뼛속마다 고이 개켜 넣는 거라' 고 누가 말했던가! 처량한 마음을, 넥타이로 단단히 졸라매어 보기도 하고 느슨해진 구두 끈을 옹쳐매 보아도 터벅 터벅 길을 걷는 사십대의 뒷모습은 허전하기만 하다 지나버린 시간 때문일까? 빼곡한 아파트..